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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채소 팔러 나온 할머니…폭우 쏟아져도 접지 못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며칠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그칠 줄 모르고 쏟아지는 비에 전국 곳곳에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빗속에서 장사를 이어가는 할머니의 사진이 한 장 공유됐다.

사진 속 할머니는 파라솔 하나에 의지해 비가 쏟아지는 길거리에서 장사를 이어갔다.

한눈에 봐도 굵은 빗줄기가 세상을 가득 메웠지만 할머니는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할머니는 팔리지 않은 채소 바구니 앞에 앉아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렸지만 길거리에는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 “내가 가서 다 팔아드리고 싶다”, “하루빨리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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