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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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쉐보레

쉐보레가 7월 15일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늘부터 고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윤명옥 전무는 “쉐보레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상품성으로 오랜 기간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온 중형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아이콘”이라면서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올 뉴 콜로라도는 비교 불가한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온로드 도심주행의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모델로, 일상생활과 레저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췄다. 전면부는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주며, 굵직한 캐릭터라인으로 강조된 보닛과 범퍼 디자인으로 정통 오프로더의 터프한 매력을 강조했을 뿐 아니라, LED 주간주행등, LED 전방안개등, LED 테일램프 등 곳곳에 LED 램프를 아낌없이 배치해 프리미엄 픽업트럭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측면의 앞뒤 펜더는 직선으로 그려낸 근육질의 바디라인을 통해 높은 전고를 지녔음에도 역동적인 프로파일을 보여준다. 후면 테일게이트에는 쉐보레 픽업트럭의 전통인 좌우로 길게 쉐보레 레터링을 새겨넣어 100년 넘게 이어온 픽업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실내는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소재 적용을 통해 첨단의 느낌과 고급감을 모두 만족시켰다. 중앙에 위치한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이어진 운전자 중심의 구성으로, 다양한 설정을 제공해 운전 중 오너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실내에 젯블랙 아드레날린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가 적용돼 전면 송풍구와 센터페시아, 센터콘솔 박스, 천연가죽 시트 등 주요 부위에 레드 컬러의 스티치가 들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멋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토파즈 블루,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스털링 그레이, 샌드 듄, 글로우 레드 등 총 6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18인치 안드로이드 다크 글로스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를 기본으로, 20인치 다크 안드로이드 알로이휠 옵션이 제공된다.

여기에 Z71-X 에디션을 선택하면 오프로드 사이드스텝과 LED 블랙 보타이(전면), 스테인리스 머플러팁, 프리미엄 플로어라이너(1열 & 2열), 콜로라도 로고 도어 실플레이트(1열)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탑재된다.

프리미엄 수입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새롭게 포지셔닝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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