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식빵 가격 최대 8.2% 인하… 배라 아메리카노는 9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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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 물가 안정 동참

사진=인사이트

‘살인 물가’에 지친 요즘, 파리바게뜨가 가격을 인하해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12일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식빵 가격을 평균 7.3%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대상 품목은 건강 식빵 대표제품 3종(고식이섬유 1㎝ 통밀식빵,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 로만밀 식빵)이다. 9월 말부터 해당 제품 가격을 권장소비자가 기준 200~400원씩 내릴 예정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고식이섬유 1㎝ 통밀식빵’은 8.2% 인하해 기존 4900원에서 4500원으로 판매된다.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의 경우 7.7% 인하해 기존 3900원에서 3600원으로 조정하고, ‘로만밀 식빵’은 5.6% 인하해 기존 3600원에서 3400원으로 가격을 내린다.

파리바게뜨 가격 인하 이어 배스킨라빈스도 할인 행사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도 음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기존 2800원에서 1900원으로 32% 대폭 할인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아메리카노,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식빵 가격을 인하하고 커피 할인 행사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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