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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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2개월 연습하고 출전한 모터사이클 프로 대회서 사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오토바이 전복 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산 덱스가 전말을 전했다.

지난 2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UDT 출신 방송인 덱스의 200% 리얼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덱스는 모터사이클 프로 대회에 출전했다가 연습 중 충돌 사고를 당했다.

덱스는 2~3개월간 연습했다고 고백하며 “실제 훈련 횟수는 5회였다. 그런데 연습하면서 사고가 났다. 사고가 크게 나서 완전 날아갔다. 오토바이도 전손됐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자료화면으로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덱스는 프로선수들과 함께 첫 훈련을 하던 중 후행 바이크와 충돌하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덱스는 침착하게 바이크를 피해 몸을 숨겼다.

덱스는 “사실 후방 주시를 안하고 트랙에 들어가서 제 실수로 난 사고다”라며 “다행히 바이크 슈트랑 헬멧 때문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쓰러지자마자 정신없는 와중에도 제 손가락 개수부터 셌다. 확인 후에 안도하고 일어서서 아까처럼 피한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악에 받치더라. 포기하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덱스는 안정적인 레이스로 완주에 성공, 첫 대회에서 24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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