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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런 맛이…”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더 맛있어지는 의외의 요리 7가지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만든 고구마 자료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감자와 고구마 자료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감자와 고구마 자료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는 이제 주방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간단한 손질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조리법은 필요 없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몇 분만 기다리면, 다양한 음식들이 뚝딱 완성된다.

집에서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은 날,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걱정 없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별히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한번 해보면, 다시는 오븐이나 팬을 사용할 일이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요리들이 기다린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만든 고구마 자료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만든 고구마 자료사진. / 위키푸디

1. 감자

감자는 에어프라이어의 대표적인 메뉴다. 감자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190도에서 10분 구운 후 뒤집어서 또 10분 구우면 부드럽고 맛있는 구운 감자가 된다. 감자칩을 만들고 싶다면 얇게 썬 감자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기름을 살짝 바른 후 180도에서 15분 구우면 된다.

2. 라면

라면은 에어프라이어로 튀겨서 라면땅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면을 부숴서 180도에서 5분 구운 후 뒤집어서 다시 5분 구우면 고소하고 바삭한 라면땅이 된다. 취향에 맞게 라면 수프나 설탕을 추가하면 간편하게 간을 맞출 수 있다.

3. 달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찜질방에서 먹던 맥반석 달걀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달걀을 120도에서 20분 구운 후 뒤집어서 다시 20분 더 구우면 탱글탱글하고 촉촉한 맥반석 달걀이 완성된다. 달걀이 터질 수 있으니 상온에 30분 정도 둔 후 구워야 한다.

4. 삼겹살

삼겹살도 에어프라이어에서 정말 맛있게 구울 수 있다. 소금, 후추, 파슬리 가루로 간을 한 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포일을 깔고 고기를 올려 180도에서 20분 구운 뒤 뒤집어서 다시 20분 정도 구워준다. 마늘이나 버섯을 함께 넣으면 더 풍미가 깊어진다. 배달 삼겹살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재가열할 때도 유용하다.

5. 고구마

고구마는 늘 사랑받는 간식이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군고구마처럼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고구마를 세척한 후 껍질째로 20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주면 된다. 시간이 더 필요하면 추가로 구워도 좋다. 만약 고구마말랭이를 원하면, 찐 고구마나 삶은 고구마를 사용해 얇게 썰고 120도에서 20분 동안 구운 후 뒤집어서 다시 20분 돌리면 된다. 바삭하게 말린 고구마말랭이가 완성된다.

6. 밤

밤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한층 더 맛있어진다. 단단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물에 1시간 정도 불려서 칼집을 내고 180도에서 20분 정도 구우면 군밤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칼집을 깊게 내거나 반으로 가르면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 치즈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맛있는 치즈 과자로 변신한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포일을 깔고 치즈를 놓은 뒤, 195도에서 5분 돌리면 바삭하고 고소한 치즈 과자가 된다. 케첩이나 꿀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

이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고급스러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 번 시도해보면, 더 이상 다른 조리 방법은 필요 없을 정도로 에어프라이어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삼겹살, 달걀, 밤 자료사진. / 위키푸디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삼겹살, 달걀, 밤 자료사진. /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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