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 국물 맛이 확 달라져요…채수 제대로 배우기 [영상]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바탕이 되는 육수는 음식의 맛을 좌우합니다. 고기나 멸치 대신 채소를 푹 끓여 만든 채수도 좋은 선택인데요.
채소에서 우러난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담백한 국물 요리부터 조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채수는 냉장고에 남은 채소를 활용하면 됩니다.
특히 채수는 양식과 한식용을 따로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국이나 찌개, 나물 요리에 두루 쓸 한식용 채수, 그리고 수프나 파스타, 소스의 바탕이 될 양식용 채수를 구분해서 준비하면 됩니다.
요리 과정에서 양파와 마늘은 흙이 묻은 겉껍질을 벗겨내고 깨끗이 씻은 속껍질까지 함께 사용합니다. 약 50분간 물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푹 끓여 채소의 맛을 충분히 우려내는 것이 요령입니다.
완성한 채수는 한 김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냉장은 3~4일 내 사용해 주세요. 냉동은 3개월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 : 물 2L, 양파 2개, 대파 2대, 마늘 2통, 다시마 15g (20×20), 마른표고 5개(30g), 무 ⅙ 개 (200g)
1. 양파와 대파, 무를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2. 채소에 물 2L를 부어 강한 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30분간 끓여 주세요.
3. 충분히 우러나온 채소는 채반에 걸러주세요.
재료 : 양파 1개, 당근 1개, 셀러리 1~2줄기, 마늘 5~6톨, 월계수 잎 1~2장
1.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주세요.
2. 채소에 물 2L를 부어 강한 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30분간 끓여 주세요.
3. 충분히 우러나온 채소는 체에 밭쳐 걸러주세요.
자료=우리의 식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