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의 효능,
몰랐던 건강상 이점은?
대표적인 열대과일 중 하나인 ‘파인애플’!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미국의 건강 전문 온라인 미디어 ‘에브리데이 헬스’에서
파인애플의 잠재적인 건강상 이점 4가지를 소개했는데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파인애플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1.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여러 열대 과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0일 동안 매일 파인애플 추출물을
투여한 쥐의 혈청 지방 상태가 개선되고
혈중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습니다.
또 심혈관 건강도 나아졌습니다.
다만, 이런 효과가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나는지
확인하려면 추가 인체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2. 염증 감소
파인애플엔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신체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단일 식품이 염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지만,
파인애플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자가면역질환ㆍ암ㆍ당뇨병ㆍ심혈관질환ㆍ간질환ㆍ신장질환 등
염증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됨
식사할 때 정기적으로 파인애플을 먹는 사람은
장(腸) 트러블이 적고 전반적으로 위장 기능이 더 좋았습니다.
이는 ‘브로멜라인’이란 파인애플에 든 효소 덕분일 수 있습니다.
시험관 내 연구에선 브로멜라인 추출물이
위장관의 염증을 감소시켜
염증성 장 질환과 관련 암 치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다이어트에 효과적
2018년 4월 ‘식품과학과 생명공학’엔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 연구에서 파인애플 주스를 섭취한
비만 쥐의 지방 대사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효과가 인간의 체중 감소에 적용될 수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파인애플 본질에서
체중 감량에 유익한 몇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파인애플은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식이섬유 함량은 높아,
열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적은 식품보다
더 오래 포만감을 유지해 체중 감소를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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