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비 오는 날 음식으로 안성맞춤 전요리 중 하나인
애호박야채전으로 보여드려요.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들을 모아 모아 부쳐낸 야채전 부침개로
오늘 점심메뉴추천 해드려요.
자투리 야채들이지만 전으로 부쳐내면 요거 무지 맛있어요.
간단 술안주, 막걸리안주로도 딱이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채들도 추가해 부쳐내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요.
애호박야채전 / 야채전 만드는 법
(야채요리 / 막걸리안주 / 아이들간식)
애호박, 양파, 새송이버섯, 깻잎 5장,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밀가루 1컵반, 튀김가루 3큰술, 소금 1작은술, 계란 1개 + 물 적당량, 오일 넉넉하게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저희 집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이에요.
제법 되지요?
제가 집을 며칠 비우면 야채들이 이렇게 자투리로 많이 남아있게 되더라는…
깻잎은 저희 집 옥상텃밭에서 뜯어왔어요.
야채들은 모두 잘게 다져주세요.
볼에 밀가루, 튀김가루, 계란을 넣고 섞다가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의 질기를 맞춰주세요.
소금도 넣고 섞어주시고요.
잘게 썬 야채들을 넣고 섞어주세요.
오일 두른 팬에 야채전 반죽을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오일은 넉넉하게~
맛있음 가득 애호박야채전이에요.
야채 각각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야채전으로
요거 오늘 점심메뉴로 추천해 드려요.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도 좋은 애호박야채전이에요.
아이들이 먹을 때는 청양고추를 빼면 되세요~
간단 술안주 요리 중 하나로 자주 만드는 전 요리로
막걸리안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담백한 맛에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한 접시 금세 비워지는 애호박야채전은
중간중간 맛있게 다가오는 청양고추의 매콤함도 엄지 척이에요.
이상하게 비 오는 날엔 오일 넉넉하게 두른 전이 당기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오늘은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들로 한번 부쳐내보세요.
만만한 부침개로 요거 꽤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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