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장식, 리스, 트리 로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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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집꾸미기

필자의 집은 3년전 이케아 크리스마스트리 VITERFINT 150cm를 구매한 뒤 창고에 잘 보관해서 조금씩 새로 나온 신상품 이케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장식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11월 마지막주에 가족행사를 합니다.

온가족이 모여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고 인형, 구슬, 여러 동물들을 크리스마스트리에 다는 과정이 하나의 의식처럼 굳어졌어요.

크리스마스 장식

이케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할인정보

쇼룸에 보니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오브제를 선보이는데, 올해도 기발하고 귀여운 몇몇 인상적인 소품들이 추가되었더라고요.

눈에 띄었던건 총괄 디자이너 Paulin Machado의 장식용방울 3종세트 (17,000->세일중 12,000원) 였습니다.아이들이 고양이, 햄스터 등 동물을 좋아하니까 즐거워하겠더라고요.

그외의 제품들도 많지만 제작년, 작년과 달리 리본이 달려있어 츄리에 바로 걸수 있다는 편리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슬하나의 크기가 제법 커서 눈에 띄고요.

이 디자인도 예쁘고 유리소재라서 좀 더 고급스러워 보여 하나 충동구매 했죠. 와이프가 다음부턴 본인 컨펌 받으라고 하네요. 이 제품은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제값주고 샀지만 12월이 되자 할인을 대폭 하네요!

필자는 279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현재는 19000원으로 SALE중이고 재고 소진시까지 계속 된다고 합니다. 신상이라 그런가 가격대가 좀 나갔었는데, 이렇게 깎아주면 좀 더 팔리겠죠. 마름모, 원형, 타원Oval 등 기하학적이면서 유리 특유의 멋스러운 패턴이 약간 아라베스크 양식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작은아들이 꽤나 신나보이는데요. 사진 초점을 잡을 수가 없을만큼 활발히 장식들을 설치하고 있어요. 기본으로 제작년에 구매했던 은구슬, 종모양 장식, 그리고 체크무늬 오너먼트들 역시 크리스마스트리장식으로 훌륭하게 보관되어 건재합니다. 매년 구매하는 소량 외에는 계속 사용하니까 환경적으로도 도움되고 의미도 깊어요.

새로산 고양이 구슬은 작은 아들의 몫입니다. 다만, 작년에는 둘째가 별을 달아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별장식은 형이 달기로 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토끼모양 액세서리입니다. 마치 동화에서 튀어나온 것같은 장식이라 뭔가 스토리를 품고 있는 분위기더라고요.

크리스마스 리스

우리집에는 직접만든 것부터 구매한 것까지 몇가지 리스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Glam한 느낌이 들고 웬지 파티와 어울리는

장식이 이 이케아 핀테르핀트 리스입니다. 현관에 걸어두었어요. (29,900원 38cm) 풍성한 이미지와 집에 복이 들어올 것같은 느낌이 들어 언제나 보고 있으면 뿌듯해요.

이렇게 거실 한켠에 별까지 다니까 예쁜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장식을 달겠다고 해서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액세서리를 준비하길 잘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은 지네전구 또는 무뚜기라 불리우는 눈꽃조명이 흔히쓰이죠. 이케아 크리스마스 트리LED 지네전구 160등(가격 : 16900원) 으로 배터리식이며 8H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등하는 방식입니다. 3세트를 나선형으로 둘렀어요. 배터리는 AA 사이즈 3개가 들어갑니다.

철사느낌의 와이어 소재라 구부러지기 쉽고 반대로 끊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스토어에서 파는 저가형과는 차이가 있어요. 보관하기도 좋고 수명도 길어요.

12월 밤에는 집집마다 거실에 보면 크리스마스트리가 하나씩 있는게 참 보기 좋더라고요. 무턱대고 비싼 제품 사는 것보다는 3-5년 사용할 수 있는 실속있는 제품에 매년 조금씩 역사를 더해가는 EVENT로 활용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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