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플레이가 개발한 ‘애니팡 매치’, 위메이드커넥트의 ‘에브리팜’을 LG전자의 스마트TV·모니터 플랫폼 ‘웹OS’를 통해 즐길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웹OS는 2014년 LG전자가 스마트TV에 처음 도입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 2억 대 이상의 기기에서 사용 중이다.
‘애니팡 매치’와 ‘에브리팜’은 현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이용자들은 LG 스마트 TV와 모니터는 물론 휴대용 스크린 ‘스탠바이미’와 ‘스탠바이미 고’에서도 블록체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이 LG 스크린에서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