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외국산 게임 40종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중 위메이드의 미르M(중국명 暮光双龙)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호는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허가증이다.
현재 미르M의 중국 퍼블리셔는 아직 미정으로 선정 시 외부에 알리겠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M의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게 맞다”며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르M 이외에도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외자판호를 함께 발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