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쇼핑 검색 서비스 고도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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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쇼핑 검색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그린팩토리와 제2사옥 ‘1784’ [사진=네이버]

위원회는 쇼핑 검색 서비스 고도화와 판매자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강화를 통한 쇼핑 검색 서비스 알고리즘 보완, 네이버 데이터랩 업그레이드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쇼핑 검색 알고리즘 보강, 네이버 데이터랩 통계 정보의 다양성 확보 등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네이버쇼핑 검색 결과의 노출 순위를 결정하는 검색 알고리즘은 적합도, 신뢰도, 인기도 3가지를 바탕으로 이용자 요구에 맞는 상품을 최적화해 배열한다.

위원회는 실제 이용자의 선호도와 상품에 대한 평가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지표들을 지속 고민해 검색 결과의 품질을 높여갈 것을 권고했다. 관련 설명도 함께 보완해 네이버쇼핑 알고리즘에 대한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중소상공인(SME)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네이버 데이터랩 콘텐츠를 보강하고 판매자 대상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2016년 처음 선보인 네이버 데이터랩은 분야별 인기 검색어를 비롯해 지역별 관심도, 댓글 통계, 쇼핑 카테고리별 검색 트렌드 등 심도 있는 통계 정보를 제공해 판매자의 창업과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위원회는 네이버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이용자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그간의 자율규제와 상생활동을 담은 성과 보고서를 올해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플랫폼민간자율기구 산하 4개 분과(갑을분과, 소비자·이용자분과, 혁신공유·거버넌스분과, 데이터·AI분과)에서 논의된 안건과 함께 자율규제위원회에서 개선·권고한 정가품 최소화, 다크패턴 방지, 허위 후기 대응 노력 등 활동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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