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엔지니어링 산업 DX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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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엔지니어링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타임소프트, 올포랜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은 5억건 이상의 지식정보·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 공고 확인, 설계 사전 검토, 대가 산정, 실시 설계 등 엔지니어링 설계 프로세스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산재된 엔지니어링 산업 데이터를 통합·디지털화해 엔지니어링 설계 전주기에 걸쳐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엔지니어링 설계 활동을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효율화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노선을 도출하는 ‘도로 설계 지원’ △설계 데이터 AI(인공지능) 검색 △엔지니어링 SW 클라우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라이브러리 △설계 보고서에 포함되는 데이터를 조회·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셋’ 등이다.

이성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 소장은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은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시작이자 대·중·소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생성형 AI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이용해 엔지니어링 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에 ‘엔지니어링데이터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서버·네트워크 등 각종 인프라와 비상발전기·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 기반 시설도 완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엔지니어링 데이터 연구센터는 이번에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A100 GPU 48개 규모의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자원을 확보한 공용 ‘AI 분석지원 플랫폼’도 구축했다”며 “엔지니어링 산업과 관련된 인공지능 개발에 활용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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