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다르파’ 한계도전 R&D, 8개 연구주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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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한계도전 R&D 프로젝트 킥오프’ 에서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및 토론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3.3.9.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로 추진할 3가지 연구테마와 8개 연구주제를 30일 공개했다.

연구테마는 △(소재)미래를 여는 물질 △(기후·에너지)지속 가능한 지구 △(바이오헬스)디지털 웰빙케어 등 3가지이며 이들 연구테마와 관련된 총 8개의 연구주제가 선정됐다. 각 연구테마와 연구주제는 책임PM이 소관 분야에서 국가적·사회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정의한 도전적 문제들이다.

소재(미래를 여는 물질) 분야에서는 △양자 통신용 단일 광자를 상온에서 생성하는 기술(SPEAR) △데이터 폭증시대를 대비한 광 통합회로용 광 변조 혁신 기술(ROMAN) △과불화 화합물 대체 생체친화적 윤활코팅 소재 기술(ILUCO)을 제시했다.

기후·에너지(지속 가능한 지구) 분야는 △최소 에너지를 이용하는 탄소(C12) 순환 기술 (MinergyCOP) △과학기계학습을 이용한 극단 기상변화 예측 및 재난위험 맵핑 기술(CLIMECAST) △고온 열 저장·이송 시스템 설계를 위한 한계 기술(HEATS) 등이다.

바이오헬스(디지털 웰빙케어) 분야는 △기억의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 (Unlocking Mystery Of Memory) △나의 시크릿 히어로 (My Secret Health Evaluation & RestOration) 등 2개 주제가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이들 연구주제에 대한 의견요청서를 2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의견요청서 제출자 중 일부를 초청해 기술제안토론회를 개최하고 3월 초에 신규과제를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한계도전 R&D’는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과기정통부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미래 과학기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변혁적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민간 전문가인 책임PM이 기획·평가·관리 등을 총괄 주도하는 이른바 ‘다르파(DARPA, 美국방고등연구계획국)형 R&D’로 기획됐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약 4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한계도전 프로젝트의 3가지 테마를 이끌 책임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김동호 한국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소재), 최원춘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기후·에너지), 박은성 디씨메디컬 대표(바이오헬스)를 임명했다.

의견요청서 접수와 관련된 연구주제별 설명자료, 수요조사 양식 등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사업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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