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가 지난 24일 새로운 시즌인 ‘피조물의 시즌‘의 시작과 함께 편의성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 대문에 전주대비 게임 사용량이 142.48% 상승하며 10계단 상승한 14위를 달성했다.
블리자드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7일 기간 한정 이벤트 ‘달의 각성’을 시작한다.
‘디아블로4’는 성역의 신단에 신비로운 현상이 일어나 강력하고 풍요로운 힘이 깃들어, 신단을 활성화하면 50%의 추가 경험치를 얻고, 이동 속도가 30% 증가하며, 선조의 가호 평판도 얻을 수 있다. 달의 각성 이벤트는 오는 2월 7일 새벽 3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부터 2월 21일 새벽 3시까지 기간 동안 시즌 및 영원의 영역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달의 각성’ 이벤트 기간 동안 성역의 던전과 지상 세계 모두에서 ‘달의 신단’을 찾아 신단을 활성화하고 괴물을 처치하면 선조의 가호 평판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중심지인 케드바르두 북부 지역에서 달밤 시장(Lunar Night Market)을 이끄는 잉위에를 만나 선조의 가호 평판을 화려한 달의 소생 테마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달의 신단의 기능은 일반적인 신단과 비슷하지만 추가 효과가 더해지며, 신단을 활성화하는 즉시 적이 생성된다. 악몽의 던전 인장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해당 던전에서 달의 신단만 생성되는 선조의 가호 던전 속성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던전을 완료하면 10%의 추가 문양 경험치 또한 받게 된다. 선조의 가호 평판은 총 10단계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을 포함 아시아 문화권에서 영향을 받은 서로 다른 6개의 달의 테마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