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31일(수), 자사 액션 신작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를 스팀 앞서 해보기로 발매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서바이벌 액션게임으로, 플레이어는 3명의 캐릭터 동시 조작하며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리더 스킬이 존재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 성장 요소를 조합하는 것이 관건이다.
픽셀과 도트 중심의 그래픽과 차별화되는 고품질 카툰풍 아트워크를 채택했으며, 유저가 어떤 스킬로 공격하는가에 따라 몬스터들이 사망할 때 다채로운 효과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동시에, 2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해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결과 점수는 순위가 매겨져서 유저간 경쟁의 묘미를 더한다.
플라이웨이게임즈 유신종 PD는 “‘트리니티 서바이버즈’의 핵심은 직접 조작을 하며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즐거움, 그리고 다른 이용자와의 협동 및 경쟁을 통한 성취감이다”라며, “또한 이용자들에게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서바이벌 게임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현재 스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팀 상점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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