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T “에이닷 공식출시 후 가입자 340만·연간 누적가입자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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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김지훈 SK텔레콤 AI서비스성장담당은 5일 2023년 연간 SK텔레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8월 공식 출시 후, 9월 누적 가입자가 340만명을 돌파했고 1년간 누적 가입자 수가 30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사옥 전경. [사진=SKT]

그러면서 “정식 출시 후 에이닷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2023년 한국 모바일 앱 명에의 전당 내 하반기 채팅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시장 효용성과 인기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와 같은 성장은 통화녹음, 요약, 수면관리 등 효용성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 출시가 고객에 잘 전달됐기 때문이라고 판단 중”이라면서 “미디어 관련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SK브로드밴드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이닷이 커뮤니케이션 기반으로 유입한 고객들을 다른 라이프 어시스턴트 고객으로 전이하기 위한 기능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이닷 이용 규모를 지속 성장시키며 트래픽과 연관되는 수익모델 발굴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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