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재’ 찾는다…KT그룹, 사원부터 임원급까지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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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오는 16일부터 3월3일까지 실무 역량을 갖춘 사원급부터 인사이트와 전문성을 쌓아온 임원급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전방위 채용에 나선다.

KT 전 직급 대상 채용 포스터 이미지. [사진=KT]

KT DS와 KT클라우드, KT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 주요 그룹사도 함께 IT·미디어 분야 전문 인재 채용을 시행한다. 지원자들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전형 및 절차와 직무별 설명 등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초거대 AI 기술개발 등 R&D분야 △아키텍트·SW개발·IT 프로젝트 전략 설계 등 IT분야 △Cloud Native 및 멀티/하이브리드 Cloud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분야 △신사업 기획/개발 및 B2B/B2G사업 제안/컨설팅분야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분야 등이다.

KT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중추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해당 직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자 혹은 박사 학위(예정)자에 해당한다. 실무 면접 시 전문성 검증을 위한 포트폴리오 혹은 경력기술서 발표가 요구될 수 있다.

높은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함과 동시에 KT 기업문화와도 맞는 최적의 인재를 효율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 추천제도 활성화한다. 외부의 우수 인재 영입에 대한 임직원 관심을 높이고, KT의 비전과 의지가 대내외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충림 KT 인재실장 전무는 “KT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더 발전된 미래 구현을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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