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스타시드’, ‘오 마이 앤(Oh My Anne)’ 등 넷마블과 컴투스, 네오위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차기작들이 16일 출시를 앞두고 동시에 예약에 들어갔다. 예약에 한달 정도 걸린다고 보면 3월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들이다. 출시일은 언제이고, 어떤 혜택을 주는지 정리했다.
넷마블은 2024년 기대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PC버전 자동설치 예약도 받는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탑승물 순록△정령 모묘△영약 3종△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는다.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카카오게임에서 진행되는 마켓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추가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이 게임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환경과 이에 따른 퀘스트, 의복과 음식의 변화 등 환경에 따른 상호작용을 통해 실제 아스 대륙을 살아가는 듯한 재미를 준다. 또한,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명소나 건축물을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등 이용자가 주체적으로 모험을 이끌어갈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4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하고, 모바일과 PC를 통해 서비스한다. ‘4월’이라는 키워드만 주어졌고,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애플 예상 출시일은 4월 30일이다.
네오위즈의 ‘오 마이 앤’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없애고, 미션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집과 정원을 꾸미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주인공 ‘앤’과 함께하는 퍼즐 게임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를 게임 속에 충실하게 구현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도 기대가 되는 게임이다.
퍼즐과 스토리 외에도 주인공 ‘앤’이 살고 있는 초록 지붕 집의 인테리어와 정원을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콘텐츠’도 준비되었으며, 코스튬을 수집하여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수집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
예약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코스튬 ‘들꽃 원피스’를 증정한다. 네오위즈의 퍼즐게임 ‘오 마이 앤: 퍼즐 & 집 꾸미기의 애플 예상 출시일은 3월 29일이다.
한편, 컴투스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도 예약 페이지에서 풍성한 경품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간다. 공식 예약 페이지에서 ‘스타시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정식 론칭 직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비트’와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스타비트가 추가로 지급되며 일정 인원을 달성하면 SSR 등급 프록시안인 ‘레나스’도 특별 보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록시안은 ‘스타시드’ 세계관 내 미소녀 AI 캐릭터를 일컫는 명칭이다.
푸짐한 실물 경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먼저,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선택하는 성향 테스트 형식의 프록시안 매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운명의 프록시안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 이미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X(구 트위터)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헤드폰,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등 경품 획득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