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 ‘키즈랜드 핑크퐁 한글 놀이터’ 체험 공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키즈랜드 ‘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2세부터 학령 전 아동까지 한글의 원리를 깨치며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핑크퐁컴퍼니와 협력해 선보인 키즈랜드 오리지널 시리즈다. 작년 10월 출시 후 누적 이용횟수 145만을 달성하며 키즈랜드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3월 3일까지 운영되는 ‘핑크퐁 한글 놀이터’ 체험존에는 ‘놀면서 배우는 한글 놀이터’를 테마로 TV밖 공간에서 아이들이 놀이와 함께 한글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미디어존과 스터디존을 준비했다.
알록달록한 무지개 아치터널을 배경으로 핑크퐁 동상과 탈인형 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곳곳에 배치해 포토존을 구성했다. 미디어존에는 빈백을 비치해 ‘핑크퐁 한글 놀이터’를 자유롭게 누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터디존을 마련해 미술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한글 가랜드 만들기 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핑크퐁 한글 놀이터의 커리큘럼을 수업에 녹여 미술놀이와 함께 한글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키즈랜드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TV 밖 고객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앞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클래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