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화웨이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해 5.5G 시대에 대비하는 ‘5.5G 인텔리전스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와 업계 파트너, 미래의 네트워크·클라우드·인텔리전스간 시너지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취지다.
화웨이는 산업 전반에서 지능형 디지털 혁신을 촉진해, 5G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를 가속화하고 다가오는 5.5G 시대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WC 행사장 1홀에 마련된 화웨이 부스에서 모든 것이 지능적으로 연결된 지능형 디지털 세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지능형 세상 속에서 개인, 가정, 기업, 차량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나리오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올해 MWC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5.5G, F5.5G, Net5.5G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화웨이는 올해 MWC에서 업계 최초의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파운데이션 모델은 역할·시나리오 기반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신속한 서비스 프로비저닝, 정확한 사용자 경험 보장, 도메인 전반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지보수(O&M)에 대한 업계의 요구를 지원할 수 있다. 나아가 이통사가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며 종합적으로 네트워크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웨이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은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위한 선도적 인프라’를 주제로 10가지 산업을 위한 새로운 지능형 디지털 솔루션과 일련의 주력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전 세계 고객 그리고 파트너와 함께 지능형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혁신과 사례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MWC에서 화웨이의 디바이스 비즈니스 부문은 하이앤드 플래그십 제품을 선보인다. △패션 포워드(Fashion Forward) △아름다움의 창조(Creation of Beauty) △피트니스 & 헬스(Fitness & Health) 등 시나리오 기반 체험 존으로 구성된 부스는 화웨이의 솔루션이 일상 생활에 어떻게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고 시나리오 기반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