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BNEK)가 27일(화), PS5, Xbox 시리즈 XIS, PC용 대전격투게임 ‘철권 8’이 발매 첫날에 전 세계 누계 판매량 100만장, 발매 1개월만에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개월 만에 전 세계 누계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한 것은 ‘철권’ 시리즈 사상 첫 기록으로, 이는 전 세계 누계 판매량 1,180만장을 기록했던 ‘철권 7’보다 빠른 속도에 해당한다.
반다이남코는 조만간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온라인 비주얼 로비 ‘철권 파이트 라운지’ 내에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복각 코스튬과 아바타용 캐릭터 스킨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는 인 게임 스토어 ‘철권 샵’을 오픈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IP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팬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철권 월드 투어 2024’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철권 월드 투어’는 전 세계 플레이어가 랭킹 포인트를 경쟁해, 그 해 세계 최강 플레이어를 결정하는 e스포츠 토너먼트 서킷이다.
해당 시책과 연계해,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한 라이선스 사업과 음악 사업 등 게임 사업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사업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철권 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