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 신작 ‘리턴 얼라이브’ 사전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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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코그(KOG)가 6일 신작 슈팅 게임 ‘리턴 얼라이브’의 출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에픽 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정식 출시는 내달 3일로 예정됐다.

코그가 ‘리턴 얼라이브’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진=코그]

‘리턴 얼라이브’는 세계관은 인류 대몰락 전쟁 이후의 황폐해진 세계에서 소수의 인류가 생존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용자는 용병 길드의 일원으로서 대격변 이후 유독 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면서 버려진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게임은 다른 이용자, 적대적 NPC와 경쟁하며 아이템을 수집해 탈출하는 PvPvE 방식이다. 하나의 맵에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장비를 준비하여 입장한 뒤 NPC와 싸우면서 전리품을 획득한다.

코그는 클로즈베타(CBT) 버전과 비교해 많은 부분의 개선을 진행했다. 먼저 유저 편의성이 보완됐으며, 전장과 무기, 시스템 등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가장 큰 변화로는 3인 파티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 전장이 추가된 점이다.

이외에도 버려진 항구, 황량한 사막 신규 전장 2종이 추가됐으며, 무기는 총 42종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가 가능하다. 각각의 무기는 연구를 통해 전략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유저간의 거래도 가능하다.

코그 관계자는 “슈팅 게임 팬들을 위한 새로운 세계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의 플레이 방식을 벗어나 슈팅 게임의 경험을 완전히 변화시키고자 한다. 매력적인 다양한 전투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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