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전투 영상 공개…’DNF 유니버스’ 본격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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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의 소울라이크 신작으로 이목을 끈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전투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7일 새벽(한국 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한 엑스박스(xbox) 파트너 프리뷰에서 신작 패키지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는 엑스박스의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넥슨을 비롯한 서드파티 파트너사들의 신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영상이 7일 새벽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베일을 벗었다. [사진=넥슨]

넥슨은 이번 프리뷰를 통해 카잔의 스타일리시한 전투 장면이 집중적으로 담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엠바스 지역에서 보스 ‘바이퍼’와 공방을 주고받는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이즈별 대결을 집중적으로 담았으며, ‘처형’과 ‘버스트 어택’ 등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카잔의 모습을 통해 세련된 하드코어 액션의 재미를 예고했다.

카잔’은 DNF 유니버스(통칭 DNFU)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하는 콘솔 및 PC 기반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RPG다.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회피와 반격 등 전투 공방을 기반으로 적을 상대하는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열린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게임 플레이 장면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를 처음 공개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올해 2월에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해 게임성을 첫 선보였다. FGT 참가 신청 경쟁률은 400대1을 기록했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넥슨은 사전 선정된 24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 동안 액션, 전투, 난이도, 아트 등 총 6개 항목을 집중 검증했다.

넥슨과 네오플은 다양한 방식의 테스트를 통해 심층적인 의견을 수렴하며 카잔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잔을 통해 대장군 카잔의 서사를 상세히 풀어내고 던전앤파이터 만의 강렬한 액션성을 접목해 본격적인 DNF 유니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업계는 그간 PC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넥슨이 카잔을 바탕으로 콘솔 및 패키지 게임으로 본격적으로 보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앞서 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알린 가운데 던전앤파이터라는 유망 IP와 세계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소울라이크 흥행 방정식을 접목해 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카잔 개발 총괄을 맡은 윤명진 PD 겸 네오플 대표는 “카잔은 PC와 콘솔 플랫폼 동시 준비 중인 만큼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를 통해 글로벌 콘솔 이용자들께 카잔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네오플의 강력한 핵심 IP인 던전앤파이터의 다중 우주 세계관을 토대로 ‘DNF 유니버스’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세련된 액션성, 독창적인 그래픽을 토대로 이용자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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