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오버더핸드와 MOU…3D 아바타 라이브 방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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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프리카TV는 3D 아바타 서비스 제공 업체인 ‘오버더핸드’와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을 대상으로 ‘3D 아바타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오버더핸드는 버추얼 스트리머를 위한 3D 아바타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마스코즈’를 개발하는 회사다.

[사진=아프리카TV]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오버더핸드의 캐릭터 생성 기술력을 살려 올 2분기 출시 예정인 아프리카TV의 글로벌 플랫폼 숲의 버추얼 스트리머 육성 및 연계 기능 지원, 콘텐츠 기획·제작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숲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스트리머들은 자신만의 3D 아바타를 무료로 생성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어 플랫폼 내 버추얼 생태계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캐릭터 제작 비용과 장비 및 저작권 문제 등 버추얼 방송의 진입장벽이 낮아져 플랫폼 내 신규 스트리머들이 등장하고, 보다 활발하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숲의 버추얼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리액션 기능, 합동 방송 등 플랫폼 내에서 적용되는 기능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도 협업하기로 했다.

최영우 아프리카TV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 숲에서는 스트리머들이 보다 쉽게 방송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새로운 버추얼 생태계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회사와 협업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것은 물론 스트리머들이 제약없이 자유롭게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신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숲을 올해 상반기 베타 서비스 형태로 출시해 태국을 중심으로 게임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이후 K-콘텐츠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3분기 내 아프리카TV 플랫폼의 국내 서비스명도 숲으로 변경하고 브랜드 이미지(BI),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점차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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