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 “SKT·LGU+, 3만원대 요금제 조만간 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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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달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방문해 통신비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3만원대 5G 최저구간 요금제 출시를 위한 협의도 조만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6일 오후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오른쪽)이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에 입주한 이기훈 지은텔레콤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강도현 제2차관은 14일 KTOA 요금정보 제공 포털 ‘스마트초이스’ 서비스를 살펴보고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에 대한 통신사들의 지속적 협조를 요청했다.

스마트초이스에서는 이용 패턴에 맞게 각 통신사의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이용자 맞춤형 이동전화 요금제 추천’,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단말기와 요금제 조합을 찾을 수 있는 ‘단말기 지원금 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는 통신사와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를 적극 협의 중이다. 강 차관은 이에 대해 “KT에서 3만원대 요금제 등 데이터 소량 구간을 보강 출시한데 이어 타 사업자도 조만간 소량 구간 요금제를 세분화하고 3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사업자 협의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제 다양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5G 요금제 종류는 지난 2022년 6월 51종에서 올해 3월 현재 162종으로 늘어났다.

강 차관은 최근 단통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간 마케팅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이 우선 시행되고, 지원금 상향이 이뤄지며 시장 활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어제 13일 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고시 제정으로 이날부터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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