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00억 규모 ‘메타버스 펀드’ 투자운용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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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운용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메타버스 펀드’는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다. 최근 메타버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파급·확산하는 등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통화 긴축 등으로 인해 ICT 분야 민간 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 자금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M&A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메타버스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위해 해외진출 분야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메타버스 펀드 500억원(정부출자 300억원, 민간출자 200억원 이상) 중 정부 출자분 300억원은 신규 예산이 투입되지 않은 디지털콘텐츠펀드 회수금으로 재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투자-회수-재투자가 선순환하는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펀드의 공격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국내 메타버스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 기회가 확대되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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