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딕투스ㆍ젠레스 존 제로(ZZZ), 테스트로 게임의 완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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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이 제품의 정식 출시 전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개발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한 사전 테스트가 한창이다. 특히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나 넥슨의 빈딕투스와 같은 대작 게임의 테스트가 시작되어 관심이 쏠린다.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신규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고, 넥슨은 18일까지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빈딕투스는 특히 누리꾼들로부터 테스트 단계에서 대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히어로게임즈는 3D 판타지 어드벤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의 테크니컬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넥슨은 테스트 시작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콘솔·PC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싱글 플레이 중심의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각 캐릭터마다 다른 공방의 양상과 전투 템포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무기와 스킬, 전투 방식을 이용해 고유 패턴을 가진 강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18일부터 테스터 모집이 시작됐지만 아직 정확한 일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2차 테스트보다 개선된 공동 탐색 과정 및 템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H.D.D. 탐색 시스템 업데이트로 보다 효율적인 수수께끼 탐사가 가능해지며, 랠리 의뢰와 제로 공동 등 전투 콘텐츠 개선이 이뤄져 더욱 박진감 넘치고 짜릿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투 도전 콘텐츠 ‘시유 방어전’과 전투 의뢰 시리즈를 도입해 긴장감 넘치는 보스전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주연’ 및 뉴에리두 치안국(N.E.P.S.) 산하의 형사특수팀이 공개될 예정이며, 신규 ‘Bangboo’와 ‘Bangboo’ 콤보 메커니즘도 추가된다.

이 게임은 ‘공동’이라는 초자연적인 재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유저는 현대 문명의 마지막 불씨가 된 대도시 ‘뉴에리두’에서 ‘로프꾼’이 되어 미지의 강적에 도전하고 뉴에리두의 비밀을 밝혀야 한다. 

히어로게임즈의 ‘듀엣 나이트 어비스’의 테크니컬 테스트는 PC 버전으로 지원하며, 추후 모바일 플랫폼도 지원할 계획이다. 테스트에 참여하길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3일 00시 59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웹 이벤트 및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서도 참가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PC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가 특징인 판타지 어드벤처 RPG이다.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이용자는 근거리와 원거리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파쿠르 이동을 통해 자유롭게 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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