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모바일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이 ‘리니지M’을 누르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원신’도 지난 13일 업데이트로 구글 매출 순위 9위에 올랐다.
퍼스트펀이 서비스하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지난해 7월 출시, 지난 10월 매출 200위권에서 꾸준히 우상향을 지속하며 18일 구글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라스트 워’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좀비의 습격에서 인간의 마지막 거점을 지키고 흩어진 생존다들을 구출하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캐주얼 슈팅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거점을 구축하고 여러 기지를 건설해 추가 콘텐츠를 해금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호요버스는 지난 13일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4.5 버전 ‘비단을 가르는 칼끝’ 업데이트하며, 36위까지 떨어졌던 매출 순위가 10위권에 안착했다.
’비단을 가르는 칼끝’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치오리’가 합류하며, 몬드에서 연금 포션 사업을 운영하는 이벤트가 전개된다.
치오리는 5성 바위 원소 한손검 캐릭터로 전투 중 자동제어 인형이자 디자인 조수 ‘타모토’를 소환해 자신의 방어력과 공격력에 기반한 피해를 주고, 원소 폭발 발동 시 쌍검을 휘둘러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되는 전설 임무에서는 이나즈마 출신의 천재 패션 디자이너이자 폰타인 치오리 부티크의 사장 치오리가 폰타인 패션 위크에서 맞닥뜨린 도전과 기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4.5 버전의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치오리와 아라타키 이토가 등장하며, 후반부에는 느비예트, 카에데하라 카즈하가 복각 예정이다.
또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묶음 기원’에서는 5성 캐릭터 알베도, 유라, 모나, 클레, 다이루크, 진을 비롯해 늑대의 말로, 사냥꾼의 길 등 5성 무기 1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