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코리아가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씰WTF : 영문 Seal :What The Fun!’의 오는 첫 CBT를 진행한다. 에픽게임즈의 ‘폴가이즈’를 닮은 이 게임이 ‘K-폴가이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플레이위드게임즈의 김주현PD는 “씰WTF는 씰온라인에 등장하는 귀여우면서도 엽기적인 캐릭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대환장 파티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개발 중이니 이번 CBT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씰WTF’의 CBT는 4월 중 스팀을 통해 아시아와 아메리카 두 권역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우선 아시아 권에서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후 20일과 21일 양일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아메리카 권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통해,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씰WTF’ 내의 거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 권 내의 CBT에서는 한국의 모든 이용자들도 참여하여 테스트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미디어토닉이 개발하고 에픽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캐주얼 게임 ‘폴가이즈(Fall Guys)’를 닮았다. 에픽게임즈는 ‘폴가이즈(Fall Guys)’를 개발한 미디어토닉을 인수했다. ‘폴가이즈’는 2022년 무료로 풀리면서 단 2주만에 5천만명의 이용자에 1.6억 다운로드 대박 신화를 터트렸을 정도로 캐주얼 트랜드의 주역으로 꼽힌다.
‘씰WTF’는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 모바일게임 ‘씰M’을 개발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파티게임이다. 게임은 최대 20여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랜덤한 방식의 미니 게임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게임 방식은 레이스, 미니 스포츠 게임, 무기를 사용해 상대를 밀어내거나 제거하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게임을 통해전 세계의 온라인 상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과 팀이 되거나 적이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편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오는 상반기 중 스팀에서 씰WTF를 글로벌 얼리액세스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