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이상 고령층 인터넷 이용률, 64.4%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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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지난해 70대 이상 고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이 64.4%로 2022년 대비 9.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이용률도 26.4%로 직전년도와 비교해 5.3%포인트 상승했다.

2023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주요 지표.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인터넷 이용 환경, 이용 행태, 주요 서비스 활용 등 ‘2023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60세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 이용자)은 81.1%다. 이 중 70대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이 64.4%, SNS이용률이 26.4%로 크게 증가했다.

70대 이상의 인터넷 활용 목적을 설문한 결과, 교육‧학습으로 답변한 비중이 33.0%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5.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직업‧직장(구직‧업무수행 등)’에 답변한 비중도 12.8%로 10.6%포인트 늘어났다.

AI 서비스 경험률은 AI일상화 주거 편의, 교육·학습, 교통,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3년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32.4%에서 2022년 42.4%로, 2023년 50.8%로 증가했다.

응답자 2명 중 1명 이상은 AI 서비스를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 6세에서 19세까지 비중은 66.0%,, 20대는 61.0%, 30대는 65.8%가 경험한 적 있다고 했다.

AI 서비스 경험을 가장 많이 한 생활 분야는 주거 편의(20.8%)다. 교통(16.6%), 교육·학습(14.6%), 커뮤니케이션/친교(12.9%) 등이 뒤를 이었다. AI기능 탑재 가전 등 주거 편의와 관련해서 AI 서비스 경험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 심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특히 AI 기술은 이미 우리 국민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AI 기술이 국가 경제·사회에 혁신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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