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빙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발로란트, 서든어택, 로스트아크가 동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순위 싸움이 함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 로그 자료에 따르면 27일 현재 PC방 순위에서 발로란트는 3위, 서든어택은 4위, 로스트아크는 5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로스트아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베히모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전주 대비 2계단 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의 신규 요원 ‘클로브(CLOVE)’ 출시를 맞아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PC방에서 클로브를 상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교전을 통해 팀에 기여하는 클로브를 통해 PC방에서 친구 또는 지인과 함께하는 발로란트의 매력을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다.
4월 30일까지 PC방에서 미션 수행 시 보상과 특별 굿즈도 얻는다. 클로브를 ▲한 번만 플레이해도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20개 ▲3회 플레이할 경우 PC방 마일리지 쿠폰과 즉석 응모권을 선착순으로 획득하며 ▲5회 플레이 시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50개를 얻는다. 이 외에도 클로브를 플레이해 5회 승리할 경우 선착순으로 마우스 번지대/암 슬리브 세트와 즉석 응모권을 증정한다.
넥슨은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4 시즌2: 인페르노’를 업데이트했다.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시즌 기간 동안 서든패스를 활성화하면 전용 보상으로 ‘C.로즈’ 신규 캐릭터를 지급한다. 서든패스 60레벨 달성 시 ‘TSR 인페르노’ 저격소총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리부트 패스를 통해 추가 보상의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패스를 성장시켜 획득한 PP(패스포인트)는 패스샵에서 원하는 보상과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패스샵에서 획득할 수 있는 ‘TSR 인페르노’ 1차 업그레이드권을 통해 스킨을 변경하거나 소음기를 부착할 수 있으며 2차 업그레이드권 사용 시 ‘무한탄창(I)’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통합 시즌전 2024 시즌2를 실시한다. 이번 시즌부터 ‘버닝’, ‘텔포’, ‘화덕’으로 불리는 게임 내 플레이 현상을 개선한 랭크전을 선보인다. 또한 랭크전에 맵 밴 시스템을 도입하고 RP 점수 초기화 후에도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와 대결할 수 있도록 상위 등급의 초기 배치 점수를 소폭 상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일까지 매일 전체 채팅에 정해진 문장을 입력하면 날짜에 따라 ‘영구제 탄창(2개)’, ‘츄&지원 멀티카운트’, 경험치, SP 등을 선물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에 16명의 모험가들이 동시에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가디언 ‘폭풍의 지휘관 베히모스’를 업데이트 했다.
베히모스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쿠르잔’ 대륙에서 잔혹한 학살을 일삼았던 혼돈의 가디언으로 폭풍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640을 달성하고 쿠르잔 대륙의 월드 퀘스트 ‘타오르는 전쟁의 불꽃’을 해결한 이후 베히모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레이드 중 최다인 16명의 모험가가 동시에 전투에 참여하는 만큼 베히모스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한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묵직하고 큰 움직임으로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으며, ‘비’, ‘바람’, ‘번개’ 등 폭풍과 연관된 요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격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베히모스 레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무기 초월’도 추가됐다. 모험가들은 베히모스 레이드 참여를 통해 획득하는 초월 재료 ‘베히모스의 비늘’을 사용해 보유한 무기를 한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해당 재화는 무기 초월뿐만 아니라 다른 성장 재료나 보상으로 교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