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매우 긍정적’ 평가를 내린 PC게임 ‘아우터 월드’가 무료로 풀린다.
에픽게임즈는 매주 무료로 게임을 풀고 있지만 3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 무료 배포 게임의 경우 한국은 제외됐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에픽게임즈는 X 공식 채널을 통해 29일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Armor Games Studios와 개발자 Kyle Thompson의 액션 어드벤처 ‘ISLETS’을 이번 주 무료 배포 게임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한국 시간 4월 5일 0시부터 시작되는 다음 주 무료 배포는 Obsidian Entertainment와 Virtuos Games 개발의 Sci-Fi 액션 RPG ‘아우터 월드:스페이서스 초이스 에디션’이 무료로 풀린다. Eidos -Montréal 개발의 액션 어드벤처 ‘ Thief가 한시적 무료로 배포되는 지역도 있지만 국내는 제외됐다.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는 수상 경력이 많은 싱글 플레이어 RPG다. 우주 식민지를 탐험하면서, 캐릭터 선택에 따라 중심 스토리가 전개되는 방식이 결정된다. 식민지의 기업 방정식에서 이용자는 계획되지 않은 변수다.
이 게임은 Destructoid – 올해의 게임, DICE Awards – 올해의 RPG 게임, IGN – 최고의 RPG, MMORPG – 최고의 RPG, Famitsu – Gold Award, Stevivor – 2019년 최고의 RPG를 수상했으며, 2만 1079개의 리뷰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차주 무료로 배포될 ‘아우터 월드: Spacer’s Choice Edition’은 기본 게임과 모든 DLC를 포함하는 리마스터링된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