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생산제조기술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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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제어기·3D프린팅 헤드 전시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CNC 시스템 테눅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CNC 시스템 테눅스. ⓒ한국기계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은 오는 5일까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4(심토스)’에 참가, 국내에서 개발한 공작기계용 컴퓨터 수치 제어(CNC)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기계연 주관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 마련될 ‘스마트 제조장비용 CNC 시스템 테마관’은 총 45개 부스 규모다.

기계연은 CNC 제어기와 서보·스핀들 모터와 드라이브, HMI(Human Machine Interface)의 개발 시제품을 전시한다.

기계연은 특히 국내 공작기계 업체와 협력하여 국산 CNC 시스템이 탑재된 공작기계를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국산 CNC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제어기 기술개발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다.

국내 최초로 수요업체와 공급업체의 협력모델로 설립된 CNC 전문기업인 KCNC가 개발에 참여했다.

CNC 시스템은 컴퓨터 프로세서를 내장한 제어기에서 가공 프로그램을 해석하고 구동기로 전달하여 제조 작업을 수행하게 하는 공작기계 자동제어 전자모듈로서, 컴퓨터 CPU, 스마트폰 AP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장치다.

기계연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출연연, 연세대, 단국대 등의 10개 대학, CNC 기술 공급업체 8곳 등 국내 산학연 CNC 개발 역량을 총집대성해 표준형 CNC 시스템을 개발했다.

류석현 기계연 원장은 “제조장비 자율화와 디지털화, 스스로 생산 최적화를 수행하는 방향의 연구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계와 디지털의 결합은 이제 생존의 필수를 넘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핵심 동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계연은 앞으로 공작기계 분야 핵심품목의 국산화뿐만 아니라 지·산·학·연·관 협력 허브 역할을 통해 기계산업의 디지털화와 지능화 기술 등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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