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K-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5편을 IPTV 업계 최초로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5편은 △웹소설 원작의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너와 나의 눈높이’ △뱀파이어와 여고생의 사랑을 소재로 한 ‘달달한 그녀’ △정치 스릴러 스토리 ‘니브’ △최수정 작가의 ‘화화원행기’다.
5편은 B tv와 모바일 B tv 애니메이션 홈의 ‘K-웹툰 애니가 되다’ 메뉴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그동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뽀롱뽀롱 뽀로로’ 등 60여 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는 등 애니메이션 콘텐츠 강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최근 K-웹툰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B tv 고객들을 위해 인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가입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키즈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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