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극 문체부 차관, 게임업계 리더 만난다…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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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 발표를 앞두고 의견 청취를 위해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게임업계 리더들과 만난다.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전병극 차관은 오는 22일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를 방문한다. 이날 현장에는 주요 게임사 대표들이 참석해 문체부가 추진 중인 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에 대한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오는 22일 한국게임산업협회를 방문해 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을 논의한다. 사진은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전병극 차관.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측은 “문체부가 먼저 협회에 요청한 사항으로 주요 게임사 대표들과 실무진과 만나 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산업진흥 중장기 계획은 5년 단위로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진흥 정책이다. 지난 2020년 4대 핵심 전략과 16개 역점 추진 과제를 설정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2020~2024)을 수립한 바 있다. 문체부는 신규 게임산업진흥 종합계획 추진을 위해 연구 용역 등을 추진해 왔으며, 늦어도 5월 초까지는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게임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역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중국 등 해외 게임의 파상 공세가 이어지는 등 위기 국면에 접어들면서 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에 대한 관심 또한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체감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수출·일자리 창출 등 많은 면에서 국가 경제에 기여해왔던 게임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나 민-관이 좀 더 일찍, 보다 많은 고민을 함께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듣고 정책에 잘 녹여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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