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비트스튜디오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2’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사전 주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샌드박스 모드에 접속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플레이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프로스트펑크2 프리 오더(선주문)를 진행 중이다. 이중 디지털 디럭스를 주문한 이용자는 16일 새벽 2시(한국 시각)부터 23일 새벽 2시까지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Utopia Builder Preview)’로 명명된 샌드박스 모드 일부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2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는 7월 25일 PC 버전 및 PC 게임패스로 출시될 정식 버전의 약 40% 정도 분량을 사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11비트스튜디오는 “11비트스튜디오와 프로스트펑크2 개발팀은 전작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신규 프로스트 랜드로 이용자를 초대해 매우 흥분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7월 25일 글로벌 출시가 확정된 프로스트펑크2는 도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공식 후속작이다.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펼친 전편에서 30년 뒤를 배경으로 했다. 이용자는 대도시를 감독하고 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살피는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