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블리자드 아티스트가 설립한 신생 개발사가 신작 ‘아스트로펄스: 리인카네이션’를 공개했다.
이마젠더리스튜디오가 18일(목), 자사 슈팅 RPG 신작 ‘아스트로펄스: 리인카네이션’을 발표했다.
이마젠더리스튜디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일러스트 및 영화 ‘워크래프트’ 캐릭터 디자인을 전담했던 전 블리자드 수석 아트워크 디자이너 웨이 왕(Wei Wang)이 2020년 설립한 개발사로, 당시 AAA급 크로스플랫폼 게임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아스트로펄스: 리인카네이션’은 이들의 첫 작품에 해당한다.
‘아스트로펄스: 리인카네이션’은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3인칭 슈팅 RPG로, 과거 지구에 떨어진 운석에서 발산된 신비로운 에너지 ‘아스트로펄스’로 인해 변형된 인류 문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모든 것이 뒤틀려버린 세계에서, 동료와 함께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이형의 존재들이 가득한 세계관 모습을 비춘다. 유기체 느낌의 기계에 더해, 아직 멀쩡한 인류 문명을 습격하는 기괴한 괴물들, 그리고 이들을 통솔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주역 ‘캐리건’과 닮은 여성 캐릭터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마젠더리스튜디오는 차후 게임 세계관을 구체화하기 위해 단편 영화, 만화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아스트로펄스: 리인카네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전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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