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게임이 되도록” 카카오게임즈, 장애인 게임 접근성 위한 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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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회사 비전 하에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게임문화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등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자사는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억 원을 후원,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시 및 경기도 거주 지체∙뇌병변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1대1 공학전문가 면담, 사용성 평가, 사용자 대상 훈련 등을 거쳐 총 180대의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보조기기 품목에는 이동식 책상, 한손자용 키보드, 블루라인 조이스틱, 켄싱턴 트랙볼 마우스 등 60종이 포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도 동일한 사업을 전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지난 4월 5일 지원 희망자 모집에 나섰으며, 오는 6월 중 최종 지원자 30여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2019년 10월부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블록 게임’ 등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담아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 첫 캠페인은 지난 15일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4일과 25일 성남시 소재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 장애 아동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18일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링키지랩 소속 직원들에게 바리스타 업무를 배워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다가치 크루카페’를 실시했다. 이 클래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링키지랩은 카카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사내 카페와 헬스키퍼 업무를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에서 직원들은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 직원들의 교육 하에 다양한 음료를 제조해보고 카페 위생처리 및 마감 업무 등을 체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 제정을 완료하고 다양한 이용자층이 자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 ‘프렌즈팝콘’, ‘프렌즈팝’,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내에서 색상 인지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를 위해 적색맹, 청색맹, 녹색맹에 따라 최적의 화면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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