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중세 여정, 워호스 신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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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킹덤 컴: 딜리버런스’가 6년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워호스스튜디오가 19일(금), 자사 액션 RPG 신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를 발표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워호스스튜디오가 지난 2018년 선보인 액션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경우, 평범한 대장장이의 아들 ‘헨리’가 부모의 복수를 위해 펼치는 험난한 여정을 그렸다. 특히, 사실적인 중세 세계관과 더불어, 박진감 넘치는 1인칭 시점의 검술 액션을 구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공식 발표 트레일러 (영상 출처: 공식 유튜브)

이번 후속작에서도 주인공 ‘헨리’의 모험은 계속 이어진다. 플레이어는 다시금 주인공이 되어, 드넓은 보헤미아 왕국을 누비며 가족의 원수인 지기스문트 왕과 그 동맹국에게 맞서게 된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선택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세계를 선보이며, 기존의 전투 역시 보다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발전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전에 없던 신규 요소들을 다수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신규 무기인 ‘석궁’과 ‘핸드캐논’ 같은 원거리 무기가 이러한 요소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발전된 그래픽, 고증과 몰입감 양쪽 모두 살린 전투, 보다 세밀해진 NPC 반응 등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오는 2024년 하반기 발매 예정이다.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공식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스팀 페이지)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공식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스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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