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의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 정식 출시

고전 JRPG 명작 ‘환상수호전’의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이 24일(수) 정식 출시됐다. PC에선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그리고 스마일게이트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 등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백영웅전’은 ‘환상수호전’ 개발진과 ‘캐슬바니아’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래빗앤베어스튜디오에서 제작했으며, 505게임즈가 퍼블리싱한다. 지난 2020년 킥스타터 후원 1위, 펀딩 목표액의 9배가 넘는 460만 달러(한화 약 63억 원)을 기록했다.

이 게임은 100여 명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모험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며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영웅들과 함께하는 마을 건설 시스템 등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 

한편, 스토브에선 ‘백영웅전’ 정식 출시를 기념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토브에서는 ‘백영웅전’ 출시일로부터 2주간 ‘백영웅전’은 물론 스토브에 입점된 505게임즈의 모든 게임에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백영웅전’과 ‘백영웅전 라이징’의 합본팩 ‘백영웅전 컬렉션’ 및 ‘백영웅전 디지털 디럭스’와 ‘백영웅전 라이징’의 합본팩 ‘백영웅전 디지털 디럭스 컬렉션’은 각각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백영웅전 디지털 디럭스’에는 게임 본편과 함께 ‘디지털 사운드 트랙’, ‘미니 아트북’,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여정 지원 패키지’ 등의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백영웅전’ 및 스토브 출시 기념 이벤트는 505게임즈 브랜드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