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ROM), 땅따먹기 영지전 시작…공성전까지 계획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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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ROM)’에서 영지전이 시작된다. MMORP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영지전은 공성전의 전초전느낌으로 진행된다. 

레드렙게임즈는 이미 4월 및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한 상태다. 27일 영지전 베타를 시작으로, 크리스탈 특수 던전 엘프의 광산, 고대 미궁 B3으로의 던전 확장 등 5월 계획이 발표된 상황이다.

이어 5월에는 4일 영지전이 정식으로 열리고, 솔로 던전인 악령의 탑, 심연의 성역 아퀴스티아가 열린다. 6월에는 100일 기념 스페셜 이벤트와 칼데스성 지하던전 왕가의 무덤이 열린다. 2024년 하반기에는 에피소드2와 공성전이 예정되어 있다. 

롬 업데이트 내용 /레드렙게임즈
롬 업데이트 내용 /레드렙게임즈

4월 27일 베타, 5월 4일 정식으로 출시되는 영지전은 길드 단위로 진행되는 경쟁 콘텐츠로서 길드원의 협동과 전략을 기반으로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컨텐츠이다. 총 27개로 구성되어 있는 영지를 점령함에 따라 각 영지에 특화된 점령 보상을 획득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향후 공개될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지전은 시작 영지 중 하나를 점령한 후 근접한 영지를 공략하며 점령 지역을 넓혀 나가는 일종의 ‘땅따먹기’ 방식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롬 영지전 지도 /레드렙게임즈
롬 영지전 지도 /레드렙게임즈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지난 17일 5차 PD브리핑 ‘4월 서비스 현황 및 향’후 개발 방향과 관련, 이용자들은 “정말 갓게임 박수”, “와 운영 잘한다, 진짜 잘하고 있다” 등 운영에 대한 칭찬과 함께, “대만 매크로 제재 심각하다.개선 방향을 내놔라”, “나이트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계륵 캐릭터다.” 등 게임 캐릭터 밸런스와 매크로 개선을 요구하는 반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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