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공익사업 1기 서포터즈 모집…최종 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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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우체국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우체국 공익사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체국 공익사업 서포터즈 포스터.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사업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우체국 공익사업과 관련한 스토리 발굴, 봉사활동 체험 등 매월 부여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영상이나 글, 사진 등으로 제작해 SNS 등에 우체국 공익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오는 5월13일까지 신청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상과 부상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서포터즈 전원에게 위촉장 및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 최초의 공익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만큼, 우체국과 공익사업에 관심이 있고 소셜미디어 활동에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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