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 슈퍼셀…신작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 5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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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 버스터즈 / 슈퍼셀
스쿼드 버스터즈 / 슈퍼셀

슈퍼셀이 6년여만에 신작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를 출시한다.

슈퍼셀은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클래시 로얄’, 그리고 ‘브롤스타즈’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게임을 개발해 왔다. 슈퍼셀은 출시하는 게임은 많지 않으나 출시하는 게임마다 신선한 재미를 선보이며 많은 게이머들을 열광시켜 왔다. 물론 일부 게임들은 출시 이후 인기를 얻지 못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종료하기도 했다.

슈퍼셀은 새로운 신작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를 5월 29일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10인 멀티 플레이어 매치에서 4분 동안 스쿼드를 구성하고 상대와 경쟁하며 많은 보석을 얻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게임은 슈퍼셀의 여러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브롤스타즈’의 쉘리, 콜트, 엘프리모부터 ‘클래시 클랜’의 바바리안이나 호그라이더, 마녀 등 슈퍼셀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집합한다. 또한 아기 캐릭터로 시작하여 클래식, 슈퍼 형태로 점점 진화한다.

일카 파나넨(Ilkka Paananen) 슈퍼셀 CEO는 “슈퍼셀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동안 즐기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미 높은 잠재력을 보인 이번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는 2018년 브롤스타즈 이후 처음으로 정식 출시하는 게임으로, 슈퍼셀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전 세계 팬 플레이어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슈퍼셀이 출시하는 게임들은 누구나 게임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중독성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게임 역시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슈퍼셀의 새로운 성공작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23일부터 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핀란드, 싱가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프트 런칭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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