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앞세워 반전 시도…중국서 대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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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핵심 IP ‘블레이드앤소울’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지난 25일 중국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에 ‘네오 클래식’ 서버를 추가했다. 네오 클래식은 블소 특유의 독창성을 살린 클래식 서버로, 새롭다는 뜻의 ‘네오(NEO)’를 더해 원작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네오 클래식 서버는 현지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리마스터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착용 아이템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스타일 등 새로운 경험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이드앤소울’의 네오 클래식 서버.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중국 판호를 받은 ‘블레이드앤소울2’의 현지화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미 중국 시장에 안착해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블소의 성과를 잇는다는 게 엔씨의 목표다.

블소2는 현지 이용자 성향을 고려해 △던전 플레이 중심의 캐릭터 성장 △PC 및 모바일 지원을 통한 전투 액션성 강화 △그래픽 개선 및 최적화 △캐릭터 꾸밈 요소 추가 △투기장, 비무 등 PvP 및 모험 콘텐츠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게임의 판호 발급을 준비 중이다. 올해부터 더욱 활발한 협력을 예고한 만큼 블소2의 출시가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출시를 앞둔 신작 ‘프로젝트 BSS(이하 BSS)’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BSS는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수집형 RPG로, 블소 세계관을 활용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작이다. 2023년 지스타 현장에서 시연작으로 공개된 바 있다.

BSS에서는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명의 영웅들 중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전투력 위주가 아닌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의 재미를 구현했다. 엔씨소프트는 필드 모험과 액션,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한 전술 전투로 차별화를 꾀했다.

중국 출시를 앞둔 ‘블레이드앤소울2’. [사진=엔씨소프트]
국내 서비스 예정인 ‘BSS”. [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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