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 대상으로 반도체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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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매달 1회씩 진행

과학자 초청, 주제별 온·오프라인 방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세종청사 전경. ⓒ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세종청사 전경. ⓒ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과학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특강을 이달부터 매월 1회씩 개최한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특강은 국가전략기술 분야별로 산·학·연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과학자를 초청해 주제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개 과학영재학교와 20개 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관심 있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주제별 ▲최신 이슈 및 연구 동향 ▲과학자로서의 삶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손교민 삼성전자 마스터는 오는 8일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반도체를 개발하는 연구 과정과 산업계를 이끄는 과학자로 성장하는 여정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과학영재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미래에 국가 발전을 이끌 과학영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시대의 과학자들과 지속해서 만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특강 주제와 자세한 일정은 창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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