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10개 과제 결선 진출

28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입주하고 있는 세종국책연구단지 전경[사진=NST]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올해 새로 시작한 ‘글로벌 톱(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1차 평가 결과 10개 과제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사업 연구개발계획서 1차 평가에서 10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이후 과제별 보완 컨설팅을 거쳐 최종 2차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톱(TOP) 전략연구단’은 “출연연 간 칸막이를 낮추고 국가적 임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 국내외 산·학·연과 함께 대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과기부가 올해부터 연간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연구단 지원사업이다. 과기부는 최종 선정 과제 수, 과제 당 지원금액을 미리 정하지 않고 평가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연구단별 필요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총 14개 과제를 1차 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이후 과제별로 8~10명 전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층 검토를 진행했다. .

1차 평가 결과 반도체, 이차전지, 양자, 수소, 탄소, 바이오, 우주, 원자력 분야 총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초거대 계산 반도체 연구단(KIST) △시장선도형 차세대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화학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이산화탄소 자원화 전략연구단(화학연) △양자연결 전략연구단(표준연) △수전해 수소 생산 시스템 전략연구단(에기연) △고안전·고효율 청정수소 저장·운송(KIST) △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 실용 플랫폼(KBSI) △글로벌TOP 유전자·세포치료 전문연구단(생명연) △K-달 현지자원 개발(지질연) △SMR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 사업단(원자력연) 등이다.

반면 1차 평가대상에 올랐던 지능형 로봇 실험실(소재), 인간 공존형 휴머노이드 로봇, 한국형 우주 네트워크 구축, 차세대 원자력 구조물 콘크리트 등의 제안들은 탈락했다.

과기부는 “선정된 과제들은 모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필요성이 인정된 과제들로써, 당면한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급히 추진이 필요한 임무를 제시하고 산·학·연 간 혁신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1차 평가에서 선정된 과제는 임무 목표와 수행체계 등을 보완하는 컨설팅 단계를 거쳐 5월 말 최종 2차 평가에 상정될 계획이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