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탈환” 젠지, BLG 꺾고 ‘MSI 2024’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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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LCK 1번 시드 자격으로 ‘2024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한 젠지가 LPL(중국)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연달아 무너뜨리고 인수 창단 이래 처음으로 LoL 국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젠지가 MSI 2024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지난 1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MSI 결승전에서 젠지가 BLG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젠지는 1세트에서는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활약에, 2세트에서는 ‘리헨즈’ 손시우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고, 3세트 패배 후 이어진 4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마지막 승리를 장식했다.

젠지가 2024년 MSI를 우승함으로써 LCK 또한 2017년 이후 무려 7년 만에 MSI 우승팀을 배출했다. LCK는 2016년과 2017년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이 MSI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한 이후 7년 동안 LPL과 LEC에게 우승을 내어줘야 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MSI 우승팀에게 2024년 유럽 일대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 직행 티켓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전까지 MSI 성적은 LoL 월드 챔피언십과 직결된 적이 없지만 이번 MSI에서는 우승팀에게는 직행 티켓을, 바로 다음 성적을 낸 지역에게는 출전권 1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특전이 도입된 MSI에서 우승한 젠지는 이어지는 LCK 서머에서 최소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야 한다. 준우승을 차지한 BLG가 속한 LPL은 네 팀이 출전할 권한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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