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2024 인디크래프트’ 우수 전시참여 개발사 톱70 명단이 확정됐다.
2024 인디크래프트는 올해 총 326개사에 이르는 중소 및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지원했으며 5월 중순까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선정 작품 70개사를 선발했다. 국내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 추후 공개될 해외 부문 개발사 등 80여개 우수 게임 개발사들의 상세 정보는 6월중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인디크래프트의 시작을 알릴 첫 행사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 게임산업 콘퍼런스다. 30일 오프닝 강연은 원스토어의 전동진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전 대표는 ‘판이 뒤집힌 앱 스토어, 원스토어와 함께하는 인디게임 성공 시나리오’를 통해 격동하는 글로벌 모바일 앱 마켓에서 원스토어가 선보이는 인디 게임의 성공 시나리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황성익 인디크래프트 공동조직위원장은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역대 최다 지원을 통해 우수 개발사를 선정하는데 있어 더욱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수준과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반증으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2024 인디크래프트의 첫 시작인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게임 개발 및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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