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만들면 한 학기 이수…시프트업, 2024년 상반기 오프캠퍼스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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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포스텍(총장 김성근)과 진행한 산학연계 프로그램 ‘2024 상반기 오프캠퍼스(Off-Campus)’ 결과물 발표회를 지난 24일 진행했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3월 포스텍과 오프캠퍼스 관련 MOU 협약을 체결했다. 오프캠퍼스는 포스텍의 우수 공학도들이 시프트업 회사 내부에서 연구 과제를 선정·개발해 학점을 인정받고 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는 제도다.

(왼쪽부터) 시프트업 박주민 피플실 실장, CISO 이형복 상무, 포스텍 IT융합공학과 배환민 학생, 이성수 프로그래밍 그룹장.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은 오프캠퍼스를 위해 △재직자 멘토링 △오프캠퍼스 전용 온라인 강의실 구비 △주거 지원 등 학생들의 면학권과 실무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에 공들였다.

올해 상반기 오프캠퍼스 결과물 발표회는 24일 포스텍 C5 콘퍼런스홀에서 열렸다. 결과물 발표회는 포스텍 IT융합공학과의 필수 교과목인 ‘IT융합 설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오프캠퍼스 연구 주제를 선정,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다.

2024년 상반기 오프캠퍼스를 진행한 배환민 학생의 연구 발표 주제는 ‘2D 사이드 뷰 이미지의 다각도 이미지 생성 시도’다. 시선 구도가 고정된 2D 이미지를 회전시켜 3D로 변환하는 기존 방법인 ‘회전 모델’은 배경이 있거나 여러 사물을 동시에 회전하는 경우 왜곡이 발생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2D 이미지를 사물별로 분리해 회전 모델에 투입한 뒤, 깊이 기반의 병합과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구도로 재창작하는 방식과 활용방안을 주로 다뤘다. 발표 직후 2024 상반기 오프캠퍼스 멘토인 시프트업 이형복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이성수 프로그래밍 그룹장의 피드백도 함께 진행됐다.

배환민 학생은 “시프트업의 강점인 고품질 2D 일러스트를 다양한 구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현업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조언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시프트업은 국내 IT 기술 발전을 목표로 포스텍을 비롯한 우수 공과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실무를 병행하는 ‘IT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기술 혁신과 개발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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